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새로 내놓은 퍼퓸에디션 페어&프리지아와 블랑쉬&앤드 우디 등 두 가지 향 샴푸·트리트먼트는 출시 1년여 만에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한 라보에이치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의 검증된 탈모 증상 완화 효과에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향까지 더했다. 기존 두피강화 샴푸의 기능에다 트렌디하고 특별한 향을 원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 페어&프리지아는 싱그러운 배 향과 화사한 프리지아 향으로 생동감을 더한다. 깨끗한 비누향과 포근한 머스크 향의 블랑쉬&우디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정수리 냄새 유발 성분 소취 테스트를 완료했다. 클렌징폼 제형 기술의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샴푸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트리트먼트는 비타민E 캡슐이 들어간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두피부터 안전하게 바를 수 있다. 데일리뷰티 마케팅부문장 노병권 상무는 “MZ세대가 이른 탈모 고민으로 기능과 함께 감각 넘치는 향이 추가된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정수리 냄새와 두피 고민이 늘어나는 시기에 인기 유튜버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개발한 ‘샴푸바’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보고를 완료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은 탈모 증상을 경감하는 유효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의미한다. 인체적용시험으로 효과를 확인 이후 식약처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기능성 샴푸와 달리 최근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샴푸바는 보통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한다. 라보에이치 샴푸바는 이 같은 인식을 넘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서의 심사를 완료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라보에이치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능성 샴푸바를 개발했다. 그동안 종이로만 구성한 택배 포장재를 활용하고 비건 인증을 받는 등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 역시 또 하나의 연구결과물이다. 출시 1년 반 만에 100만 개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와 같이 샴푸바 역시 두피 건강과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을 겨냥했다. 설페이트와 실리콘 등 우려 성분을 넣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보에이치가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포함해 모근과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두피를 진정한다. 두피 각질·두피 수분량·모발 강도도 개선한다